테이큰
감독 피에르 모렐 (2008 / 프랑스)
출연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팜케 얀센, 잰더 버클리
상세보기

관람한지 일주일도 넘어서 리뷰를 하다니. 나도 참 어지간히 게으른 사람이다. 
리암 니슨, 쉰들러리스트의 주인공으로 친숙한 연기자이다. 
나이들어 보여준 액션연기는 좀 보기에 안스러운 점이 있었으나, 어쩔수 없지. 모.
그래도 박수치고 싶은 장면은 꽤 있었다. 액션장면이 휼륭해서라기 보다는 인간같지 않는 악랄한 놈들을 하나씩 처리해내는 그 장면이 통쾌했다고나 할까? 그런놈들 갈아마셔도 다 시원찮을 판이다. 
전체적으로 해피엔딩이라고 말하기엔 참 씁쓸한 내용이었다.

날 생각하게 만든 대사
It's not personal, it's just business.(정확한지는 모르겠다.)

비지니스라는 명목하에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비인간적인 일들... 여기에 나온 인신매매부터...
그런 일들이 멈춰지는 날은 언제쯤 올것인가 과연... 에휴....


덧.
리암 니슨의 아내가 스키중 사고로 사망했다. 실로 안타까운일... 고인의 명복을 빈다.

Posted by 지니프롬더바를
,